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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06/25 (9)
맵크나이트의 마라탐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으로 돌아오기 전 급하게 조돌칼국수를 흡입하고 카페에 못 가본게 너무 아쉬워서 조돌칼국수 근처 카페에 들렀는데요 추천..?이라고 할 만큼 크게 좋진 않았지만 적당히 배부를때 한옥같은 분위기에 아아를 마시니 너무 좋더라구요ㅎ_ㅎ KTX타기전 3-40분정도 여유가 있다 하시면 카페 사랑채는 어떠신가요! 이곳인데 조돌칼국수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어요 유명한 1984사랑채는 아니었습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분위기는 조용하고 좋아요 바람 선선하고 밥먹고 커피먹으니까 크 이 여유... 이맛에 여행하는거 아니겄어유 보문단지의 명물 벚꽃 생각해보면 이렇게 사소하게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모여서 돈을 더 열심히 벌어야겠다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ㅎ_ㅎ 제가 간 ..
안녕하세요! 남자친구가 전회사근처 맛집이라 여름에 꼭 데리고 가고 싶었다는 곳이있었는데 보통 이러면 맛집이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맛있고 가성비가 좋아서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백숙칼국수는 백숙베이스에 + 칼국수가 나오고 백숙곰탕은 백숙에 + 쌀밥을 줍니다 ㅎㅎ 남자친구왈 원래 저렇게 면이랑 밥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은 면을 선택해야한다고 했습니다 면 먹었는데 국물이 맛있어서 맛있으면 밥도 따로 더 시켜서 말아먹을 수 있다면서요 ㅎㅎ 역시 먹을 줄 아는 녀석인 걸..? 김치가 나왔습니다 ㅎㅎ 여기 김치 맛집이에요 김치가 맛있어야 찐맛집이라던데,,, 김치만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 먹었어요 셀프코너엔 이렇게 김치를 따로 푹푹 퍼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나왔는데... 오우..
안녕하세요! 오늘은 친구랑 혜화역에서 뭐먹지 뭐먹지 찾아보다가 망고플레이트에 후기가 좋길래 여기 한 번 가볼래? 하고 가봤다가 너무 너무 분위기가 좋아서 추천하고 싶은 술집인 수도원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ㅎ_ㅎ 들어가면 천장은 높고 어두운 분위기에요 앞에는 초 하나 놓여져 있어서 처음엔 어둡지만 점점 그 밝기에도 보이는...ㅋㅋㅋㅋ 메뉴판 보려고 할 때 진짜 침침해서 안보이더라구요..ㅋㅋㅋ 매우 어둡죠,,! 옆 테이블을 한 번 찍어봤어요 짭쪼름한 프레첼이 기본 안주로 나옵니다 친구는 초콜릿향이 난다는 올드라스푸틴 흑맥주, 저는 과일맛이 나는 델리리움트레멘스를 시켰습니다 흠 한 입씩 먹어봤는데 저는 초콜릿향이니 과일향이니 잘 모르겠어요 ㅎㅎ.. 고민하다가 시킨 성찬 플레이트..! 왠지..
인생칼국수집을 뽑으라면 저는 단연 경주 조돌칼국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근처에서 숙박해서 혹시나 못들어갈까봐 9시 반에 갔었는데 벌써 한 팀정도가 문 앞에 줄 서있었어요 ㅋㅋㅋㅋ 오픈은 10시부터이고, 마감은 9시 반까지에요 브레이크타임은 4시부터 다섯시! 아무튼 오픈런을 하는 팀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도 근처 벚꽃이 있어서 구경하다가 9시 50분쯤 돌아오니... 벌써 10팀..?조금 안되게 줄 서있었어요..ㅋㅋㅋㅋㅋ 새삼 인기를 실감했어요 테이블링어플 3위 안에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뜨지 않네요..ㅠㅠ.. 미리미리 포스팅좀 할걸 근데 오픈런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어플과 계약할 필요가 없겠죠..ㅋㅋㅋ 메뉴판! 가격은 적당합니다 그럼 파전과 칼국수를 시켜볼까효 ..
안녕하세요 ! 저는 스스로 맵부심이 있어서 '마라'가 들어가면 일단 맛보장수표라고 생각하고 시켜먹어보는 편인데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남이 있어 이 곳에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ㅎ_ㅎ 저는 마라새우면을 시켜봤어요 正六面體를 변형해서 고기국수라는 한자를 넣은 재치있는 가게이름이네요 말그대로 고기국수를 파는 미쉐린 선정 맛집을 방문했습니다 미쉐린 2023년 선정되었다고 해서 기대기대 일행이 다 와야 다 함께 들어갈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일행이 두명인데 한 명이 먼저 기다리고 있다? 그럼 그 한 명이 오기 전까지는 일단 뒤에 팀 먼저 들여보내는 것 같았어요 멀리서 본 가게의 모습... 5시쯤 가서 6시쯤 나왔는데도 계속 줄 서 있었던 맛집.. 저 안 쪽으로 줄 서있게 합니다 메뉴판은 대략 이런데요, 친..
안녕하세요! 예전에 광어 두마리 1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간판을 본 적이 있어서 언제 한 번 사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가려니 간판이 바뀌었더라고요? 메뉴도 광어 두마리 15000원이 아니라 1인 광어 18000원으로 바뀌었어용 저는 고민하다가 광어 1마리를 주문해봤는데 1인 포장치고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쓰게 되었어요 ㅎㅎ 사진이 흐릿하지만 이 사진밖에 없기에..ㅜ 제가 광어 두마리 15000원 때 안가봐서 나중에 참고하려고 사진찍어 놓았네요 가격이 오르긴 올랐어도 주변에 있는 횟집치고는 몇 천원 저렴해서 저녁에 가면 안에 사람들은 많은 편이에요 (이 글 포스팅하기 전에 두 번 가봤네요 ㅋㅅㅋ) 1인분 광어회 분량이에요 꽤 많습니다 ㅎㅎ 상추 깻잎도 주고 쌈장 초장 와사비 간장 마늘이랑 고추도 ..
바람 선선한 날~ 종로3가 포차거리는 어떠신가요! 날씨 선선한 날 바람 맞으면서 오뎅국물 호로록 하면서 소주 들이키면 기분이 조크든요 일단 차곡차곡 채워지므로,, 자리 어디가 좋을까 돌아다닌 후 적당한 위치가 비워져 있다면 가격은 다 거기서 거기이므로 일단 앉는 게 좋습니다 ㅎㅎㅎ 아니면 ㅠㅠ 남들 일어날때까지 서성거려야해요.. 멍게 한접시 15000원 라면은 5000원? 8000원?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물 + 라면 + 술 + 기분 좋은 선선한 바람 캬~~~~~~~~ 진짜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 최고입니다!!!!!!! 2트 닭똥집 캬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3트 오징어회 오뎅국물 리필하니 해서 술이랑 먹으니까 기분이 조크든요 그리고 석가탄신일 연등보고 싶다니까 남자친구가..
안녕하세요!! 남자친구랑 기념일이라 놀러가려고 했는데 그 날 마침 비가 와서 ㅠㅠ.. 갈 곳이 없어 돌아다니다가 눈 앞에 고양이카페가 있어서 가볼까?해서 그냥 한 번 가봤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여러분한테도 추천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ㅎ_ㅎ 의자에 앉아있는 고앵쓰,,,, 옆에 앉아도 피하지도 않아유 ㅠㅠㅠ 완전 힐링 고양이들이 다 순해요 ㅋㅋㅋㅋ 근데 먼가 사람들을 귀찮아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손길이 싫으면 웨이브 해서 피합니다 이 날 어린이 날이었어서 가족단위로 온 분들이 있었어서 시간제한이 두시간 있었어요! 쟁반에 저렇게 시간을 붙여주심 ㅎㅎㅎ 사장님도 친절하구 죠아요 음료는 아메리카노 주스 상관없이 만원이구 입장료 포함인데 안에 간단한 보드게임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안녕하세요 6월 24일에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는데요! 외국인들에게 특히 더 유명한 전쟁기념관 6월 24일이라 그런지 성가대가 와서 노래도 부르고 한참 행사 진행중이었습니다 무료입장하는 방법..ㅋㅋㅋ 어그로 끌어서 죄송합니다만 전쟁기념관의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애니웨이.. 무료임에도 박물관크기가 엄청 커서 글을 다 읽지 않고 둘러만 봐도 한시간 남짓 걸리는 것 같아요! 웅장한 돔 어린이박물관쪽에 맑음이라는 카페에요 아무래도 어린이박물관 근처이다보니 아이들을 데리고온 가족단위분들이 많았습니다 아아랑 츄러스세트 대략 4000원씩..? 이었던 것 같아요 (그거보다 조금 초과합니닷) 아래는 쭈욱쭉 전쟁기념관 내부 사진들이에용 뼈밖에 없는 국...ㅠ 고기맛이라도 나라고 넣은 넣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