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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혼자 당일치기 뚜벅이 국내여행 파주 퍼스트가든 > 헤이리예술마을 > 네이처스파 + 여행경비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뚜벅이구요 차는 없습니다
자차가 없으면 하기힘들 것 같은 #파주당일치기여행 다녀왔습니다
저에게는 기록겸
혹시 이 포스팅을 보는 분은 참고겸? 해서 포스팅하게 되었네욥 :)
버카로 긁은 교통비를 제외한 여행경비는 이렇습니다
경로는 퍼스트가든 > 헤이리예술마을 > 네이처스파 순으로 이동했어요
퍼스트가든을 가기 위해 운정역에 도착했습니다
퍼스트가든의 운영시간은 10시 - 22시이기 때문에
괜히 욕심내서 오픈런 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제 체력이 따라주지는 않았습니다..
퍼스트가든에 가기 위해 우선 운정역에 도착했어요 :)
버스는 운정역 앞에서
90번 마을버스를 타면 되는데요
파주는 마을버스가 잘 없다보니 네이버지도를 수시로 보면서 이동했어요
제가 운정역 도착했을 때는 다행히 10분후 도착 예정이었습다 다행..
사람이 저 말고 아무도 없었어요
운정역에서 걸어가면 50분 ㄷㄷ;;
마을버스를 놓치면 택시타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욥
퍼스트가든할인정보
퍼스트가든은 네이버로 미리 예매하면 2000원 저렴하게 표를 살 수 있는데요
저는 이 사실을 퍼스트가든 가는 길에 알았던지라
어쩔 수 없지
포기하고 있었는데 매표소 직원이 카카오톡 플친을 하면 2000원 할인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
플친된거 확인하고 2000원 할인받은 8000원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유럽갬성으로 잘 꾸며 놓았어요
너무 더워서 아아마시고 싶었는데
매점에 왜인지 사람이 안계셨습니다
자판기에서 뽑아먹었는데 관리가 잘 안된것인지
자판기내부에 먼지들이..
이 곳도 더워서 그런가 사람들이 안 다녀서 그런지 거미줄이 쳐져있었어요 ㅋㅋㅋ
퍼스트가든 내부에 물놀이하는 공간은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입출구 쪽에 있던 호러하우스도 들어가봤어요ㅎ..
혼자와도 할 건 다 해봤슴다
https://20220905.tistory.com/89
퍼스트가든 자세한 후기는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출구를 나오면 레스토랑 카페등이 보이는데요
가볍게 떼우기 위해서
보스코앤피안트를 들어갔어욥
우동은 10000원이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도 떼우면서 핸드폰도 충전했습니다
보스코앤피안트 메뉴 + 가격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20220905.tistory.com/90
그리고 마을버스가 배차간격이 5-60분인데
20분을 남겨놓고있어서 계속 시간확인하면서 먹었어요
다음목적지는 헤이리마을이었어요
마을버스를 타고 이동하고 2200번 빨간버스를 타고 헤이리마을에 도착했습니다 :)
파주의 대형카페중 유명한 '르시랑스'
자세한 후기는 아래링크에 상세히 적어놓았습니다
https://20220905.tistory.com/91
화이트블록에서는 생과일자몽망고빙수를 먹었어요
화이트블록후기는 아래링크에 상세히 적어놓았습니다 :)
https://20220905.tistory.com/92
대충 다서여섯시쯤 되서 헤이리마을에서
퍼스트가든으로 이동했어요
이때 2층버스가 와서 앞에 명당에 앉았었어욥
마을버스가 운좋게 바로 와서 바로 두정거장 이동하고
심학초교에서 하차했습니다 :)
도착한 네이처스파
세워진지 얼마 안된 것 처럼 건물이나 시설을 깔끔하게 잘해놓았더라구요
샴푸를 깜빡하고 안 가져왔는데 저걸 1000원에 팔아서
비누로 머리감을 순 없으니까요
네이처스파는 좋은게 이렇게 밖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여름이지만 저녁이 되니 바람도 선선하게 불고 식혜 홀짝홀짝 마시니 완전 힐링이었습니다
너무 만족했던 네이처스파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https://20220905.tistory.com/94
찜질 > 사우나를 마치니 대략 9시쯤 되었던 것 같아요
이미 그 땐 심학초교 앞까지 오는 마을버스는 끊겨있고 ㅠ..
빨간버스는 늦게까지 다니는데 출판단지삼거리버정까지 걸어서 17분이었는데요
인도가 없고 도로밖에 없어서 정류장까지가는 17분이 너무너무 길었습니다
차가 속도 낮추면서 지나갈땐 너무 쪽팔렸읍니다..
드디어 출판단지삼거리까지 도착했어요
빨간버스는 자주 늦게까지 다녀서
파주 뚜벅이 여행할 때는 빨간버스가 다닌다면 주로 이용해도 될 듯 싶어요
네이처스파에서 빨간버스가 데려다주는 가장 가까운 역은
합정역이었기때문에 이곳에서 하차하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보통 지하철이 12시면 막차라 대략 이곳까지 10시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왔던 것같아요
숙박비를 제외하고 68000원이 나왔습니다 식사다운 식사를 안하고
간식을 먹어서 싸게 먹힌 것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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