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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새 잘 없는 추억의캔모아가 부평에 세 군데나 있다니..! 캔모아 부평문화의거리점 내돈내산방문기/ 쵸큼 아쉬웠던 점

봉바👾 2023. 12. 26. 00:45

안녕하세요! 그냥 크리스마스에 저렴한 호텔방 찾아

서울을 벗어나 토요코인 인천부평점을 예약했을 뿐인데...

놀 거리가 있을까? 맛집은? 고민했었던 게 다 헛수고였어요ㅋㅋㅋ

맛집도 많고 놀거리도 많았던 부평 문화의거리!

게다가 찾아보니 토요코인 인천부평점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캔모아가 세 군데나 있어서 쵸큼 놀랬습니다

그 중 가장 네이버 리뷰가 많은 부평 문화의 거리점을 방문했어요

왜 가장 많은 지는...ㅋㅋㅋㅋ

그냥 여기서 가장 오래되서 그랬나바요

부평역 5번출구 도보 8분거리에 있었어요

ㅋㅋㅋ초등학교때 생각나는 비주얼..

분위기가 세련되지 않고

옛 감성 그대로 였어요!

결제는 키오스크로 가능했습니다ㅎㅎ

저희는 기왕 온 김에 흔들의자에 앉아봤어욥

저희는 둘이서 생과일파르페와 생과일빙수s를 시켰어요

토스트는 네 조각이 나왔는데 리필되냐고 물어보니까 바로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질문을 많이 받은 거 같았는데 좀 미안하긴하지만..옛날엔 토스트 무한리필이었으니까요

아쉬웠던 점은 이 근처에 캔모아부평점(도보로 얼마 차이도 안남)은

1인 1메뉴 시키면 토스트 리필이 된다고 들어서 좀 아쉬웠어요ㅜ..

빙수 베이스는 메론 맛이 났어요 ㅋㅋ

과일은 청포도? 생딸기 메론 사과 바나나였씀다

나중에는 생과일 파르페랑 빙수랑 섞어서 먹었어요

존맛ㅎㅎ

맛있었던 토스트..

다 먹고 집가는 길에 캔모아 부평점이 있었는데

부평문화의거리점보다는 세련된 느낌?

캔모아 특유의 옛감성은 없어보였지만 여기는 팬케이크도 되더라구요?

캔모아 체인점이라고 해서 다 메뉴도 같은 줄 알았는데

큰 틀에서 빙수를 파는 점은 비슷하지만 가격도 다르고 메뉴들도 다르고

부평점에서는 파는 팬케이크를 부평문화의거리점에서는 메뉴 자체가 없는 일도 있었는데요

일단 옛날 감성 고대로를 느끼고 싶다하면 부평문화의거리점이 좀 더 옛 감성에 가까운 것 같아요!

캔모아를 두 번째 방문해본 입장에서 부평문화의거리점이 넓기도 하고 옛 감성도 나고 좋았지만

제가 예전에 방문한 캔모아 부천소풍점이 더 만족도가 높았어요!

거기는 생과일파르페 5500원, 캔모아빙수 5500원이라 볶음밥까지 시켜도 16500원에

토스트도 8조각씩이나 주셨거든요..! 공간은 협소했지만 만족도는 부천소풍점이 더 높았습니다